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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특별교통대책으로 수험생 편의 도모한 광주시
  • 기사등록 2011-11-10 23: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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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36개 학교에서 2만2천 317명이 응시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치러졌다.

올해는 강운태 시장의 특별지시로 ‘수능시험 특별교통대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전반적으로 원활한 차량소통을 유지하였고 수능 관련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올해 수능생 긴급수송 대책을 역점적으로 시행한 결과 ▲112를 통해서 78명, ▲119를 통해서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 41명, ▲시가 긴급투입한 시·구청 행정차량을 통해서 75명 등 총 194명의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긴급수송 했다.

한편, 시험장 주변에는 이른 새벽 6시부터 시·구·경찰·모범운전자회원 총 558명이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고려해 차량통제, 주차금지 등 교통질서 활동을 추진하였고, 또한 버스조합, 운송업체 등과 연계해 시내버스 기·종점에서 정시 운행지도 및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수능시험장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도록 하고, 시험장 경유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수능생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에 노력하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택시와 승용차를 중심으로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태워주기 운동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교통소통이 원활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시는 시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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