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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교류로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화제’
  • 기사등록 2011-11-10 2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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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회장 안인호, 67세)에서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파주시장단콩축제장에서 농촌지도자광양시회원과 파주시회원간 상호교류와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매결연 사업을 펼치고 있어 화제를 모우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자매결연단체 농업교류는 43명이 참석하게 되며, 자매단체간 영농정보 교환, 토론, 농산물을 주제로 한 파주장단콩축제 현장체험과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파주장단콩축제장내에 자매결연도시 광양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게 되는데 한참 수확기에 있는 단감과 대봉를 판매하게 되며, 이날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농특산물을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여 광양농산물의 적극적인 홍보와 신뢰를 심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파주시와의 2009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자매도시간 정기적으로 농업교류를 하면서. 광양매화문화축제, 매실수확체험행사, 농업인학습단체 수련회에 참석하는 등 돈독한 우의를 과시하고 있다.

자매결연단체간 교류활동으로 농촌지도자회 활성화는 물론 농업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농산물 직거래로 결실을 맺고 있어 자매결연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자매결연도시 농업교류는 그동안 민간차원의 농업교류지원에 주력해왔던 점에서 그 의의가 크며, 앞으로는 농업정보교류와 함께 함으로써 자매도시간 민·관 교류를 보다 활성화 해 나가면서 신뢰를 심는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광양을 알리는데도 큰 몫을 해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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