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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신안군부녀회, 휴경지 조 수확 사랑실천
  • 기사등록 2011-11-15 1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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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신안군부녀회(회장 김미자)는 창군 42년만에 군청사가 관내로 이전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차조 수확작업을 11월 15일 군청 앞 휴경지에서 실시하였다.

이 단체에 따르면 신청사 이전으로 모든 행정 시스템이 관내에서 이루어진 만큼 도서지역으로 형성되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우리나라의 경제난을 회복하는데 근간이 된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군청사 앞 휴경지 2,720㎡를 이용해 찰조를 생산해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차조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천사의 섬으로 전국에 알려진 고향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다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수확작업에 직접 참석한 신안군수(박우량)는 새로운 시책사업을 추진한 새마을부녀 회원들을 격려하고, 공무원과 함께 수확작업에 동참하며 “새마을 정신을 되새겨 5만 군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새마을지회에서는 재활용 옷과 고철 모으기 등 매년 자체사업을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잔치, 김장 나누기행사, 이.미용 봉사활동, 아름다운 천사의 섬 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대도시 새마을회와 자매결연을 실시하여 고향 농·수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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