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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고대문화권 강변도로 개설 본격 착수
  • 기사등록 2011-11-15 16: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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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가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유적지와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천100억원 규모의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공사는 2005년 12월 영산강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에 포함돼 고시된 이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점용 허가를 거쳐 착공된 사업이다.

오는 2016년까지 2천100억원을 투입해 나주 삼영동에서 무안 몽탄면 당호리까지 34㎞에 강변도로를 개설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해 우선 용지 보상 추진과 함께 주요 구조물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착공된 강변도로 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눠 추진된다. 1공구는 나주 삼영동에서 다시면 죽산리까지, 2공구는 죽산리에서 무안 몽탄면 사창리까지, 3공구는 사창리에서 무안 몽탄면 당호리까지 추진된다.

전승현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이번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공사는 도내 업체 참여 지분율이 49%이상으로 타 공사 평균 참여율 33.3%에 비해 월등히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부실공사가 없는 견실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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