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 호남권에 사업장을 둔 한화케미칼, 한화, 대한생명, 한화호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여수열병합발전 등 ‘한화가족 연합봉사단‘이 여수지역 준법 우수마을인 화양면 오천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양면에 따르면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은 지난 17일 한화가족 연합봉사단, 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회장 송영수), 여수시 이.미용봉사단원 등 80여명과 함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날 봉사단은 오천마을 80여 세대 주민의 집을 방문해 낡은 전기설비 및 고장난 가전제품 수리, 도배, 장판교체, 보일러수리와 이․미용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순천제일병원(원장 조희충)과 순천동신대한방병원(원장 홍석)에서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병재 여수시 부시장과 한강일 순천지청 소년전담검사, 송영수 동부지역 범죄예방협의회장, 김연선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장을 비롯한 4개 사업장 한화계열 동부지역 공장장 등이 참여해 함께 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오철곤 한화 호남지역봉사단장은 “복지혜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발굴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 호남지역봉사단은 지난 2002년 한화그룹 ‘밝은 세상 만들기’라는 취지로 조직돼 매년 농어촌과 낙도를 찾아가 지역단체와 연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