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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친환경 흙 살리기 운동』에 앞장!!
  • 기사등록 2011-11-22 11: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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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가 유기질비료공급 등 토양개량사업으로 총 43억원을 지원하여 토양살리기 운동에 앞장서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화학비료 사용 감축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기질비료를 지난 2008년부터 공급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30만포가 증가된 농업인들이 신청한 150만포(26억원)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에 117만포를 공급하고 잔량 33만포에 대해 검증된 양질의 퇴비를 추가 공급 중에 있다.

『흙 살리기』의 일환으로 유휴 농경지에 녹비작물을 재배하는 푸른들가꾸기사업은 1,153㏊를 조성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토양개량제(규산․석회)도 1,928톤을 지원했다.

또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으로 90개단지(2,746㏊)에 1,189백만원 지원하여 친환경퇴비 등 각종 농자재를 공급하여 고품질농산물을 생산, 농가소득을 높여 친환경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농업은 생산량 증대를 위한 화학비료 위주의 수탈농업 추진으로 토양이 산성화․노령화 되어 생산량이 저하되었으나, 이러한 각종 지원들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친환경 흙 살리기 운동』으로 화학비료 가격인상에 따른 농가부담을 덜고, 유기질비료 및 녹비종자, 토양개량제의 농가공급량 확대로 친환경적인 자연 순환농업 정착과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광양농업의 3농(농업,농촌,농민)정책 선진화 구현의 핵심전략인 ‘친환경농업육성’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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