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양농협은 22일 친환경농업 단지 대표자와 독농가의 회의를 열어 내년도 재배할 벼 품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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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벼 품종은 지난10일 실시했던 새누리 품종 4의 벼 품종을 대상으로 밥맛이 가장 좋은 품종 시식회를 통해 선정된 품종으로 화학비료를 적게 사용하고 지역의 특성에 잘 맞는 품종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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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품종을 보면 병충해에 강한 중만생종으로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새누리’, ‘황금누리’, ‘신동진벼’를 선정 했고 무농약 품종으로는 ‘새누리’, 고품질 품종에는 ‘고시히까리’가 선정되었고 ‘신동진’ 품종은 역대 전국 12대 브랜드 진입에 가장 많이 선정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재배품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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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양농협 송기재 조합장은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적은 고품질 쌀 을 생산해 브랜드 진입을 위하여 2012년도 재배품종 농가선택과 종자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홍보하고 품질 고급화를 통해 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