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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신안군의회(의장 김동근)는 21일 오전 11시 제211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1. 11.21~12,21(31일간)까지 회기결정과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하는 등의 안건으로 일정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구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원전의 위험성이 노출됨에 따라 영광원전의 인접지역이며, 서해안 조류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신안군의 안전대책으로 영광원전 1,2호기 출력증강 사업을 중단하고,
원전측이 유사시를 대비한 보호 장비 및 대피소등을 시설, 신안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사고예방 및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군민에 공개 할 것과, 현행 10km 범위의 비상계획구역을 40km로 재조정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의원 10명의 서명으로 채택하고 영광원전 및 관계당국에 전달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