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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적기업의 보금자리 마련!! -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사회적기업센터 개소식
  • 기사등록 2011-11-24 13: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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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지난 11월 24일(목) 14시 이성웅 광양시장, 박노신 광양시 의장, 김범석 전남사회적기업협의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사회적기업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진월면 오사리의 한 폐교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자본력이 부족하고 자립지반이 약한 사회적기업을 위해 사업장 및 회의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지난달 광양시 사회적기업 육성 포럼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에 지원예산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행ㆍ재정적 지원을 하기위한 발판을 마련 중이다.

광양시 사회적기업은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해 4개 업체로 그 중 (주)비엠씨와 (유)남도향빈 2개 업체가 먼저 광양시 사회적기업센터에 둥지를 틀게 됐다.

광양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10월에 4개 기업ㆍ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새로 탄생할 사회적기업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비엠씨는 지난달 환경부에서 개최한 2011년 1사1하천운동 성공사례 컨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 환경,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에 사회적기업센터 입주를 통해 조용했던 농촌마을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이성웅 광양시장은 “우리시가 지역민과 상생발전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이 첫 결실을 맺은듯하다. 이제 시작단계인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센터가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다방면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오늘 행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지역의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창출 위해 기업체 대표와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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