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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지난 11월 23일 15시 시청 회의실에서 일반시민과 자영업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해안권 중심도시로써 광양시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이루어 가기 위해 경제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민의 선도적인 역할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경제신문사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정록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이상석 순천대 교수, 나종년 광양문화원 사무국장, 송재천 광양시 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 편리하고 수준 높은 도시 정주기반 구축, 산업과 문화가 함께 꽃피는 화합과 상생의 국제도시 건설, 협력적 Local Governance 체계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조병록 순천대 교수의 사회로 남해안 중심권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광양시와 포럼 주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광양시 정책수립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광양만권 중심도시로 우뚝 선 광양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이루어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