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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노텍 임직원 장학금 3천 담양군 고서면에 전달
  • 기사등록 2011-11-26 13: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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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첨단 디지털 전자부문을 선도하는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이 자매결연을 맺은 담양군 고서면에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담양군은 지난 25일 LG이노텍 광주공장 김희전 지원팀장과 최동일 총무그룹장 등 관계자 4명이 고서면사무소를 찾아 김영대 면장과 정종기 이장단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희전 지원팀장은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싶은 우리 LG이노텍 광주공장 임직원들의 마음”이라며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의 자녀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고서면사무소 관계자는 “LG이노텍 광주공장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각 마을 이장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의 자녀 30명에게 10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하남공단에 위치한 LG이노텍은 2007년 고서면 27개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대나무축제와 포도축제, 노인의 날 행사 등 지역의 코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지난 13일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렴을 겪고 있는 단감농장을 찾아 단감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고서초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억 4천만 원의 학습기자재와 장학금을 전달, 자라나는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촌사랑, 행복나눔, 사회공헌’을 몸소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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