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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진도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금상 ‘대교의 일출’
  • 기사등록 2011-11-27 1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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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 주최로 열린 2011 진도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김현술씨의 ‘대교의 일출’이 금상에 선정됐다.

진도군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홍보·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 11일까지 진도군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한 결과 입상·입선작 40점을 선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선정작은 금상 김현술씨의 ‘대교의 일출’과 함께 은상 하용순씨의 ‘한번 짖어!’, 백금심씨의 ‘조도의 섬들’, 동상 박병관씨의 ‘모세의 해수욕장’, 이동현씨의 ‘멸치 건조’, 백종갑씨의 ‘꽁돌’ 등 총 40점이다.

이번 공모전에 180점이 응모, 출품작 수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다양한 사진이 출품돼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 위원 5명 중 3명을 외부 사진 전문가로 구성했고 관광 진도에 대한 홍보 효과를 고려하는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진도군 관광문화과장과 문화원장이 참여해 출품작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실시했다.

박종길 심사위원장은 “진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계기로 진도군의 볼거리와 관광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금상을 수상한 ‘대교의 일출’은 진도의 대표적 관광지로 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에 위치한 충무공 이순신 동상과 어우러진 일출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고 밝혔다.

입상·입선작은 향후 각종 관광 홍보물 등 진도군 관광마케팅 활동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작품집으로 제작해 진도군의 사료로도 영구 보존하게 된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 관광 자원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자연경관, 문화 유적, 관광 명소, 기타 축제분야 등의 사진 작품을 지난 11월 25일(금) 심사를 실시했으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12월경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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