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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박형기 이사 (신안천일염태평염전 작목반장)는 친환경적인 생산시설 개선 및 고품질 신안천일염 생산에 따른 생산자연합회 모임에서 신안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004섬 신안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형기 사장은 천일염 대표 고장인 신안 증도면에서 태평염전 작목반을 운영하면서 갯벌 천일염 생산자를 대표 할 만큼 우리 전통 갯벌염전과 천일염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염전환경 조성과 천일염 산업 발전을 위해 선구자적 자세로 천일염을 식품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지역 인재 및 명문학교 육성에 중점을 두고 ' 교육이 살아야 우리군 미래가 밝다 ' 는 취지 아래 설립한 신안군 출연기관인 (재)1004섬 신안장학회 강춘산 이사장은 박형기 사장처럼 지역민들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이야 말로 지역 인재 양성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회장 박성창) 임원은 최근 신안천일염의 우수성과 품질을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이 크게 향상되었다며, 이번 박형기 사장의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많은 생산자들이 신안군 인재 양성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