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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청소년수련관, 학습과 문화의 새 장 열어 - 2010년 개관, 누적 이용객 6만명 돌파
  • 기사등록 2011-12-02 12: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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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제공코자 설립한 청소년수련관이 영암의 새로운 학습과 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영암청소년수련관은 현재 운영의 전문화를 위해 민간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관장을 비롯해 5명의 직원이 상주해 있다.

또한 수련관이 건립된 위치에 따른 지리적 접근성도 높고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뛰어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즐겨 찾고 있다.

개관한지 1년차 되는 초년수련관이지만 이용한 누적이용객 수가 6만 여명 달하는 등 2개 이상의 프로그램 중복이용자 있다고 감안하더라도 높은 이용률과 관심을 받아오고 있으며 이에 따르는 부수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련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22개로 평일에 이루어지는 사회교육, 동아리, 방과 후 아카데미 등 프로그램과 주말에는 체험과 문화교육 중심으로 프로그램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회교육프로그램 중 뮤지컬을 비롯해 발레, 드럼, 미술, 스피츠 웅변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계절별로 구성되어 있고, 음악감상실이나 탁구장, 농구장, 댄스연습실 등은 연중이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인기 또한 높다.

영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뿐 아니라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학부모, 미취학 아동들도 다함께 참여가 가능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이용객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원하는 지도 설문을 자주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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