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광주 남구)은 13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젊은변화, 희망찬 남구'를 선거운동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스킨십 강화 행보를 본격화하고 '타운홀 미팅'을 통해서 2040세대의지지 결집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기성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저하로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정치신인의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었고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후보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주민자생단체, 동호인모임, 시민사회단체인사 등과 직접 대화하면서 얼굴 알리기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13일 등록을 마친 후 김부의장은 첫 일정으로 남구 봉선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상인들을 만나 서민들의 민생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렴해서 공약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부의장은 남구 방림동 대원빌딩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발빠르게 선거운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