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저소득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목포 용당2동에 소재한 충현교회 양근실 목사님을 비롯한 600명의 성도들이 2011년 12월 7일 배추 4,000포기 및 양념 등의 재료(싯가 2,000만원 상당)를 준비하여 사랑의 김장김치를 버무려 목포시내 22개동 저소득층 300여 세대에게 각각 30㎏을 전달했으며 유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천기자)에서는 12월 9일 배추 1,000포기를 맛있는 양념에 버무려 관내 경로당과 홀로사시는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했다.
유달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주말농장에서 배추를 가꿨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고영태 사장을 비롯한 많은 독지가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