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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군에서는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무상양도 반대 군민보고회가 열려 구례군민의 의지를 다졌다.
지난 9일 구례군청대회의실에서 구례군수권한대행 이광택 부군수, 구례군의회 서은식의장을 비롯한 의원일동, 지리산찾아오기 구례군민행동 위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이장단, 청년회장, 부녀회장, 일반군민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구례군과 구례군의회, 지리산찾아오기 구례군민행동 주최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리산․백운산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무상양도 저지를 위한 그간의 활동상황에 대한 보고와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리산찾아오기 구례군민행동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법인화법에 의해 촉발된 지리산․백운산 남부학술림 무상양도 저지를 위해 혼신을 다해 오고 있으며, 그간의 운동과정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무상양도 저지 관철을 위한 구례군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