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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을 지낸 송하성 경기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경제학 박사·행정고시 22회)가 오는 12월 14일 오전 11시 KBS 1TV ‘행복한 교실’(진행 김희수 변우영)에 출연한다.
최근「송가네 공부법」을 출간해 큰 감동과 많은 어록을 남겨 학부모들의 호평을 얻은 송 교수는 이날 ‘위대한 1%의 비밀’에서 ‘돈 안들이고 공부 잘하는 방법’, ‘보통 아이가 수재가 될 수 있는 공부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송 교수를 비롯해 3남인 송영천 변호사(사법고시 23회·전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4남인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사법고시 36회), 송경희 방송통신위원회 전파관리과장(행정고시 39회·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수료), 그리고 송 교수의 큰 아들인 송승환씨(사법고시 49회·고려대 졸업)가 고시에 합격한 비결도 소개할 예정이다.
송 교수는 고학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프랑스 파리1대학(소르본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미국 조지타운대 로스쿨을 마쳤으며,
1980년 경제기획원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와대 경제비서실 과장,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부장, 주미대사관 경제외교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