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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휩쓸어 - 월등향매실마을 농어촌마을 가꾸기 국무총리상, 지자체, 핵심주체, 공무원 …
  • 기사등록 2011-12-13 14: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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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가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5개분야 중 4개분야에서 장관이상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농어촌 마을의 자원을 발굴·차별화 하여 활력을 창출한 마을과 이에 기여한 자 또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색깔있는 마을, 핵심주체(마을리더), 재능기부자, 지자체,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련자에 대해 포상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농어촌마을 가꾸기에서 순천향매실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지자체 부분에서 순천시가, 전 농업기술센터 조정록 소장이 공무원 부분에서, 마을을 이끌어온 핵심주체 부분에서는 별량면 개랭이 마을이 각각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순천향매실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 개발을 토대로 농촌체험 휴양마을 지정, 농촌마을 권역별 종합개발 사업 등을 전개 농촌개발과 문화컨텐츠 양성에 모범이 되는 1박2일 농촌 관광마을로 연계 육성해온 점.
전 주민이 하나되어 매실을 특화해 연간 1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공적을 인정받았다.

순천시는 농가소득증대 및 복지향상, 농산물 브랜드화, 마케팅 인프라 구축, 농업지도자 육성, 기계화 추진 등으로 농촌에는 희망, 농업인에게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정책이 높게 평가받았다.

전 농업기술센터 조정록 소장은 농업 관련기관과 농업발전 협력 체계 구축, 순천미인 농산물 브랜드화, 거점산지 유통센터의 건립 등의 공로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마을을 이끌어 온 핵심주체 부분에서 장관상을 수상받은 별량면 개랭이 마을 개랭이영농조합법인 유성진씨는 살기좋은 농어촌 마을 만들기를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과 농민의 어려움을 알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 농업분야에서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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