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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 의신면 돈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 제3함대 충남함 군 장병들이 연말 연시를 맞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지난 14일(수) 진도군 의신면에서 개최했다.
장병 30여명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모여 의신면 백구공원에 김장 김치를 담아 의신면 관내 경로당 등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해군 제3함대 충남함 장병들은 진도 아리랑 축제 개최시 음악 공연 개최와 태풍 피해 복구,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평소 진도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함대호 함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소외계층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