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지난 13일 낭산실에서 2012년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2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정광덕 부군수 주재 하에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각 실과소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실적준비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2012년도 정부합동평가는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9개 분야와 38개 시책, 106개 지표로 구분해 전국 16개 시․도에 대해 행정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정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를 중심으로 22개 시·군의 실적거양을 위한 공동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내년도 군정업무추진에 있어서도 각 분야별 시책점검 및 실적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사전보완 등 군정발전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올 한 해 행정실적을 최종 점검해 남은 기간 동안 실적거양에 박차를 가하고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