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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Yeosu」 실현을 위한 공직자 청렴도 상승
  • 기사등록 2011-12-16 21: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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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비리와 부정부패가 없는「Clean-Yeosu」실현을 위한 여수시의 노력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

여수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청렴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수시는 전년도 종합청렴도 8.25로 전년도 8.07에 비해 0.18%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공무원을 대상으로하는 내부 청렴도는 8.17점으로 0.29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평가에서는 8.38점으로 전년대비 0.2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남도내 시군 가운데 8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해 21위에서 13계단이나 뛰어 놀랐다.

업무별로는 식품.환경위생 지도단속 업무가 청렴도 최상위 업무로 나타났으며, 부패방지제도와 업무추진의 공정성, 투명성 등을 나타내는 청렴문화지수의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실추된 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김충석 시장의 공약사항 이행과 행정철학 실천을 위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도시, 정직한 땀이 인정받는 도시, 청렴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공직자가 인정받는 도시”를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와 관련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서약, 각종 계약시 청렴이행 서약제 등 고강도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시와 연관이 있는 건설업자들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해 금품․향응수수자에 대해서는 강력처벌토록 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한국매니패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평가에서 청렴부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공직자 청렴도를 가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직원 소양교육과 함께 감찰활동을 통해 비리를 사전에 차단해 2012세계박람회 개최 도시의 면모를 일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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