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가 직원들의 청렴도를 높여 봉사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고흥경찰 건강시계’가 15일로 1천7백일’을 넘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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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는 15일 경찰서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등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기념 자축행사를 갖고 축하 떡 절단과 건강시계 넘버링 경신 등 자축행사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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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박석일 서장은 “그간의 노력에 치하를 보낸다면서 고흥경찰 건강시계가 10년 3천650일의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건강시계의 날자가 늘어 갈수록 경찰들에 대한 군민들의 사랑도 커짐으로 경찰 모두가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서 건강시계의 새로운 목표도 반드시 달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흥경찰서 건강시계는 지난 2007년 4월 21일 시작한 이래 지금껏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경찰로서의 명맥을 이어오는 고흥경찰서의 자정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