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오후 2시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제반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 양국 정상은 앞으로 한·미 양국이 함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19일 오후 2시 40분경 일본 노다 총리와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했다.

양국 정상은 향후 사태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양국 간 긴밀한 정보를 교환하며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