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경찰서 (서장 한재숙)에서는 읍내파출소 직원 및 생활안전협의회 황연선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11. 12. 19. 15:30 완도 관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노두리 김○○(85,여)등 4가정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비를 모아 마련한 연탄 500여장을 직접 전달하여 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광호 읍내파출소장은 특히 이분들은 사회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으로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제도적 제약 때문에 도움을 받지 못해, 사회 복지 혜택의 사각 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또한 연탄보일러가 고장난 상태로 생활하다보니 방이 춥다는 말을 듣고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수리해 주는 등 따뜻한 경찰이라는 칭송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