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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는, 12. 19(월)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보성군 조성면 소재 “예당지역아동센터” 및 보성읍 소재 “보성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컴퓨터 수리 및 인터넷 악성 코드, 바이러스 점검 등 정보통신 지원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아이들 약 60여명이 이용하는 예당지역아동센터와 보성지역아동센터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설치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나 바이러스, 악성코드, 시스템 충돌로 인해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번 지원활동에 박경순 예당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조금 있으면 방학인데 컴퓨터를 고쳐주어 방학 동안 마음 놓고 이용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맙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장필순 보성지역아동센터장은 “컴퓨터가 있어도 설치를 못하고 있었는데 직접 설치해주고 점검해주어 너무 고맙다” 고 인사를 전했다.
보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보통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계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