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폴리드리머직원과 청암대 안전관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저전안전센터는 주택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저전동일원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화재예방 홍보에 앞장섰다.　

이 기간 동안 저전안전센터와 한화폴리드리머 직원 30여명 및 청암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0여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 보급했다.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과 점검방법 교육 등 가정 내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주택화재 안전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저전안전센터장은 "화재취약계층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무료 보급과 더불어 주택소방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방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