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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록도 공원 안내
  • 기사등록 2011-12-21 1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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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남쪽바다!
아름다운 섬 금빛 거금도!
어느새 오십의 세월을 훌쩍 넘겼을까...

갱본 바람의 거친 몸과
구수한 토종 사투리
고구마 같은 따뜻한 마음씨를 물려받은
섬의 딱지를 어디에다 숨겨 놓을까....

2011년 12월 16일
섬이 육지로 연결되는
거금대교 개통식에
시큰하게 젖어드는 눈 시울은
잘~ 살아 왔음의 작은 표현 이리라.

내 친구 혜숙아! 동희야!
가슴 활짝 펴고
거금도 만세라도 불러보자!
그리고
멀고도 가까운 소록도 공원에서
역사의 숨결 찿아
못다 이룬 희생자들에 마음 위로하고
초록의 푸른물결 영원 하기를 기원해보자.

*이번 거금대교 개통식에 이어
소록도 공원 내부에 건물과
역사적인 기록들을 자세히 설명을 하여주신 김유화님께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새로운 소록도를 발견한 오십대 순이는
찬 바람 거센 파도에도 소록도는 아름다워라
영원 하리라 두손 꼭 모아 봅니다.
내고향 거금도를 미치도록 사랑합니다!
김유화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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