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지난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쇼셜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쇼셜네트워크 교육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사용방법과 활용법에 대해 실습위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이루어졌다.

최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터넷 문화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고객과 소통하고, 다변화하는 고객의 마음을 잡기위한 방법으로 쇼셜네트워크 활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또한 SNS를 통해 형성된 인맥을 통해 농산물 홍보 및 마케팅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시는 소규모 농업경영체가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여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1년 소규모 우수농업체 100농가로부터 강소농 신청을 받아 현장 지도 및 맞춤형 컨설팅, 교육, 워크숍, 현장체험교육 등 강소농 육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2년에도 100농가를 선정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강한농업을 만들기 위해선 혼을 담은 장인정신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 한발 앞선 기술 활용과 신기술도입으로 품질과 서비스 혁신, 관련전문가와 고객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등 인식을 새롭게 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때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농업인들에게 쇼셜네트워크 활용과 마케팅 접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