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양혁)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만족지수 80점으로 조사대상 전체 기업(대학 포함)에서 최상위 그룹(전국 4위)으로 선정됐다.

광주보건대학교는 총 16개 업종 1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4분기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첫 실시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점수 69점 보다 11점이 높은 80점의 뛰어난 결과를 기록했다. 4년제 대학 사립대학교 부문에서 성균관대학교가 76점, 국립대학교 부문에서는 서울대학교가 72점으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는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불평률, 충성도 등 5개 요소로 구성되며, 광주보건대학교는 고객 기대수준과 고객 충성도 항목(학부모와 재학생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3년 연속 등록금 동결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University of Michigan)의 국가품질연구소(National Quality Research Center)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개별기업(대학), 산업, 경제부문, 국가차원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대의에서 출발한 조사이며, 대내외적으로 국가품질경쟁력의 지표로써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