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가 2011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풍덕동사무소 하세희 주무관을 선발했다.

하세희 주무관은 창구 민원을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이 생활화 되어 있으며 민원을 내 가족처럼 대할 뿐 아니라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처리로 많은 민원인들의 추천을 받았다.

시는 민원인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한 공직자상 정립과 민원행정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자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친절 공무원 선발은 11월 30일까지 내부 동료 추천과 순천시넷 “정겨운 카페”, 전화, 우편,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외부추천, 종합민원실, 보건소, 읍면동 민원실에 설치된 평가함을 통한 방문 민원 설문조사를 통해 1차 후보를 선발한 뒤 선발위원회에서 평소 친절성, 근무태도 등을 검토하여 선발했다.

또한, 베스트 친절 공무원외에 친절 공무원으로 허가민원과 남혜선, 왕조1동 조은애, 해룡면 강현옥, 서면 최미자씨가 선발됐다.

베스트 친절공무원 시상은 오는 30일 종무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베스트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순금 뱃지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제증명 등 모든 민원을 접수에서 완결까지 1회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는 one-stop 민원 처리 구축과 민원 사전 심사제, 민원처리 기간 단축 운영 등 민원인 눈높이에 맞는 제도 및 서비스 개선으로 민원행정 분야 정부합동 기관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만족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과 베스트 친절 공무원 선발 등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