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발전연구원(원장:박승주)은 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김성봉)와 23일(금) 오전 10시 광주발전연구원 3층 회의실에서 금형산업발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미래의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이 협정에서 양 기관은 금형산업 및 금형인력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금형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도출 및 실천을 위한 선제적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책적 지원방안 도입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박승주 광주발전연구원장은 “광주 금형산업분야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한국금형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금형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광주가 보다 행복한 창조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마련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김성봉 한국금형산업진흥회장은 “최근 금형산업 분야는 중국, 동남아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의 금형산업은 도약의 시험대에 서있는 만큼, 이번 연구협약을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질적인 정책대안이 도출되어 광주 금형산업이 재도약의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지역 내 금형기업의 협력증진을 통한 상호 발전과 경영, 기술, 정보교류 등을 촉진함으로써 금형산업분야의 균형발전과 질적 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금형산업의 메카가 될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광주발전연구원은 지역의 종합정책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과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광주 대도시 발전을 위한 지식과 정책을 생산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