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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전통주 사과소주 출시
  • 기사등록 2011-12-25 10: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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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은 지난 23일 지역 대표 농산물을 이용하여 증류식 소주인 멜론소주와 사과소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거쳐서 개발된 증류식 소주는 명품주류와 경쟁할 수 있는 우수 전통주를 개발 보급하고자 쌀을 주원료로 하여 멜론, 흑찰옥수수, 사과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첨가, 개발된 증류식 소주 5가지 중 선호도가 높은 2가지 제품을 골라 다듬고 숙성시켜 만든 것이 이번에 개발된 멜론소주와 사과소주다

특히 멜론소주는 까다로운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멜론 향을 첨가하여, 목 넘김이 좋아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술을 마시면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분해되지 않아 생기는 아세틸알데히드 물질이 머리를 아프게 하는데 이 물질을 제거해 많이 마셔도 머리 아프지 않은 술이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개발된 소주를 생산하기 위해 내년에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전통주에 대한 제조 전수교육을 실시하고 5억을 들여 완제품 생산 시설 설비를 구축,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명품 소주와 대중화를 위한 일반 소주를 출시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주의 다양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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