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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 천보교회에서는 추운 겨울 시가지를 청소하는 환경 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25일 천보교회에서 따뜻한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천보교회(목사 오상영)에서는 이날 환경미화원 118명을 초청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1인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고마움과 위로를 전달했다.
천보교회에서는 매년 예수 탄생일인 25일에 국내와 해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교회에 설치된 자판기 수익금과 커피숍 운영 수익금으로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은 118명으로 쓰레기 수거와 길거리 청소를 하고 있으며 매달 1회씩 관내 취약지 합동청소를 실시하는 등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