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무안군새마을회(회장 신경심)는 지난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300여명의 새마을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2011 무안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무안군새마을가족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살맛나는 고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 발전과 미래 생존의 새로운 비전임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4대강 살리기를 위한 녹색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생활실천운동으로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선주 회원 등 20명에게 무안군수 표창이 수여됐고, 내조상과 외조상은 삼향읍 김예운, 일로읍 서정화씨가 각각 수상했다.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삼향읍 협의회와 일로읍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탄소 포인트 가입운동, 녹색실천 캠페인, 지국온난화 방지 캠페인 및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신경심 회장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나부터 녹색생활화 운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고, 더나은 미래를 위해 살기 좋은 녹색 무안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무안군협의회(회장 오금연)는 최근 생활이 어려운 6 가정에 1,3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무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화)도 불우이웃 800세대와 9개 읍면 400여개의 마을회관 및 노인회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