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영광군(군수 정기호)이 2011년도 위생업무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식품제조업소의 위해식품 제조.판매.유통차단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식품 안전관리분야와 공중위생분야,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홍보 등에서는 유공공무원 표창을 각각 받는다.
영광군은 전통시장, 도매시장, 학교주변 등 취약지역의 유통식품 수거․검사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이바지하였으며,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하여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전담관리원 운영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영양표시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한 식품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많은 체육행사를 개최하면서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내 집처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예약 업소를 사전 방문하여 일일이 점검하는 등 대외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켜 영광군이 우수한 위생 행정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012년 영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을 1,700여개소의 영업주 스스로 실천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다함께 실천하는 위생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