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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12월 23일 영광군에 투자하는 중소기업들의 기술지원과 일본 수출을 위하여 한일기술협력재단(이사장 조석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체결에 따라 군은 투자기업들이 일본의 선진화된 기술 도입과 기술인재 육성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우수 제품을 생산하여 글로벌경쟁력을 갖춘다.
영광군은 대일 협력 네트워크 산업기술 통합 정보시스템 연결망을 구축하고 일본 내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양국 간 기술과 비즈니스 정보를 지역 중소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여 국내외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과 유망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대일 수출확대로 지역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기자동차산업의 일본 선진시스템 벤치마킹으로 선진기술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일기술협력재단과 협약을 통해 대마전기자동차산업 단지에 입주하는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일본의 선진기술 도입과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일본의 우수한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가 우리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