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1년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목포를 제외한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농산물유통분야 등 총 6개 분야 33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군은 쌀 브랜드 입상과 친환경농업 육성, 농정시책 개발 추진 등모든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탁월한 농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군은 지난 민선4기 이후 민선 5기에 이르는 동안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상토무상공급, 맞춤형농기계지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최근 농림부와 소비자단체들이 선정한 최고 고품질 브랜드쌀에 3년연속 영암 달마지쌀골드가 선정되는 농업중심 군으로서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군 공직자뿐 아니라 자신의 맡은바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 농업인들이 계시기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농민들을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