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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표창 받아 - 지역 특화발전 사업인 녹색농촌체험 육성분야에서 우수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11-12-28 13: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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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시장 이성웅)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11 지역발전사업 녹색농촌마을 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28일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전국 23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화발전 및 광역 경제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된 광특회계 사업의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심사는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합동으로 지난 7월 현장실태조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한 종합심사 결과, 전국의 자치단체 광특회계 지원사업 1,570개 중 녹색농촌체험마을(다압면 고사마을)이 평가항목 전 분야에 걸쳐 높은 등급을 받아 선정되었다.

광양시 다압면 마을은 고사마을의 멋과 장점을 잘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찾아 오게 하고 머물게 할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주민 간 협동이 잘 이루어져 전통적인 "함께“의 미덕을 잘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다.

고사마을 농촌체험마을 사업은 마을회를 주축으로 하여 친환경작목반,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이 서로 협력하여 반찬사업, 숯체험장운영, 황토구들방, 물놀이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기관표창을 받게 된 광양시는 퇴직 공무원인 이갑규 이장이 68세의 나이에도 컴퓨터를 잘 다뤄 마을 일에 대한 다재다능 만능 해결사 역할이 큰 몫을 해 주었다고 시 관계자는 공로를 이장에게 돌렸다.

지역발전위원회는 ‘2011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여 유사사례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2003년 옥룡면 양산 전통테마을을 시작으로 2009년 봉강면 신촌마을, 2010 고사마을 2011년 다압면 섬진마을이 조성되었고, 내년도에는 진상면 신황마을 등 4년 연속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어 정부지원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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