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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천일염 명품화”를 위하여 지난 28일 목포지역 염업사 대표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목포지역 염업사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금년에 새롭게 개정된 소금산업진흥법과 2012년 당면한 천일염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천일염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신안천일염 명품화를 위해 2012년부터는 전면 20kg PP포대 정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지역 일부 염업사에서 신안천일염을 기존 30kg으로 유통시키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혼란과 신안천일염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2012년부터 20kg PP포대 정착에 염업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안천일염이 세계 3대 명품 천일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비교 우위의 자원인 신안천일염을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염전창고, 해주, 바닥재 등을 친환경자재로 개선하고 생산 개시일과 종료일을 준수하여 생산된 천일염에 대해 매입과 차별화를 유도하여 향후 3년 후에는 1조억원 이상의 소득창출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