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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경찰과 검찰은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인사 비리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
  • 기사등록 2011-12-29 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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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인사 비리 의혹 수사 중 원장이 자살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으며, 뒤이어 신안의 문동식 부군수를 둘러싼 비리가 포착되는 등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계속 밝혀지고 있다.

현재까지 수사내용을 보면 신안군의 문 부군수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국비 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뇌물공여 등)를 받고 있는 진흥원 조모 팀장과 경력증명서를 위조해 부정 취업한 전남도의회 의원의 딸 장모씨도 사문서위조 혐의로 입건 현재 관련자 4~5명 수사중이라 하였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인사청탁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특히 신안군 문동식 부군수는 지난 2009년 전남도 근무 당시 문화산업진흥원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되었고 현 전남도의회 의원의 딸인 장모씨는 문화산업진흥원에 취직 당시 경력증명서를 위조해 제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상황이 이러하기에 해당 관련자들은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며, 문동식 부군수의 인사권자인 전남도지사 역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는 부정부패 추방과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서 내부자정과 끊임없는 감시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공직내 비리가 종식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전남도민앞에 진심으로 사과드리는 바이며,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서 더욱더 진정성 있게 사업을 진행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

아울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는 7천여 조합원의 이름으로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인사비리 의혹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며, 상식이 통하는 세상과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경찰과 검찰이 스스로 증명해야 할 것이다.

2011년 12월 2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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