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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군이 백세산나물 주식회사 설립 사업성평가 연구보고회를 갖고 백세산나물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 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삼는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두식)에서는 지난 해 12월 28일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생활개선회원, 4H회원, 나물재배농가 및 유통관계자등을 대상으로 백세산나물 주식회사 설립 사업성평가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백세산나물 기업화와 규모화 추진과 생산, 가공, 유통 통합시스템 구축, 주식회사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적정성 가능여부, 주식회사 설립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백세산나물산업 육성에 5개 사업 423백만원을 집중 투입해 구례군 10대 산나물 기반구축 및 지역브랜드 실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사리, 다래순등 산나물류는 웰빙 바람을 타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농가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