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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는 지난 12월 26일부터 ‘석곡지역대’를 운영하면서 석곡면과 인근 죽곡면, 목사동면 주민들의 ‘발’이 되어 뛸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석곡지역대는 지난해 말 화재 등 위급한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급대원과 구급차 배치를 완료한 상태다.
1일 2명 3교대로 구급차와 소방차를 운영하며, 특히 야간에는 농촌 주민들의 응급환자 발생시 언제든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고, 다음주 내 ‘석곡지역대 발대식’을 현지에서 가질 예정이다.
또한 소방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의 불편을 없애고자 '구급차와 소방차'를 운영함으로써 벌써부터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석곡지역대 운영으로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의 응급처치 및 이송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