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경찰청 닭.오리고기 점심, “소비촉진” 행사 가져 - 매주 화.목요일 닭고기, 오리고기 먹는날 지정
  • 기사등록 2008-04-22 09:28:00
기사수정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영헌)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전남지역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 농가의 고통을 관공서에서도 이해하고 동참한다는 의미의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영헌 청장등 260여명의 직원들은 22일 낮 전남경찰청 내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닭고기 안전성을 홍보하는 무료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서 박 청장은 “고온에서 조리한 닭고기는 AI로부터 안전한데도 일반인들로부터 외면을 당해 많은 축산 농가들이 도산에 직면에 하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며 “이번 무료 시식을 시작으로 산하 경찰관서에서도 닭고기.오리고기 소비를 촉진하여 축산농가 돕기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영체제로 운영중인 전남지방경찰청 구내식당에서는 매주 화,목요일을 “닭고기, 오리고기 먹는날”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65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