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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이 진도읍 하수관거정비사업(동외지구) 사업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진도군은 “2012년 신규 사업 반영된 진도읍 동외지구(L=52.4km)에 대해 1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진도읍 시가지내 하수도 정비사업을 오는 201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하수관거정비사업은 진도읍 일원의 공공 하수도 처리구역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우·오수관거를 신설 분류화해 처리장으로 이송 처리한다.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건축물 증·개축__신축 시 개인 오수처리시설 설치비용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비롯 오수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주거__생활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진도군은 2010년부터 교동지구에 90억원의 사업비로 하수관거 신설 공사(L=36.8km)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장기 계속 공사로 사업기간 중 불가피하게 소음, 교통정체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