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군이 2012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새로운 핵심 실천기술 보급과 달라진 주요 농정시책 홍보에 적극 나선다.

구례군(구례군수권한대행 김채홍)에서는 오는 12일부터 오는 2월 17일까지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2012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2,200명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매실, 감, 나물재배 및 가공이용 등 5개 작목에 대해 친환경농업시험장과 각 읍․면 및 마을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하며, 작목별 친환경농업의 지속적 추진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대도시 소비자의 오감만족 등을 위해 새로운 핵심 실천기술을 보급하고, 올해 달라진 주요 농정시책에 대해서 적극 홍보에 나선다.

특히,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나물재배와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건강 장수구례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작목을 중심으로 가공 이용 교육을 통해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영농교육’으로 이뤄진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 선진농업은 농업인의 정보수집 능력에서 결정된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연중 상설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