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김진광 소장)은 설연휴 맞이하여 지리산 종주의 시작하는 화엄탐방안내소 및 성삼재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순천소방서, 지리산 119산악구조대,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 안전하기 보내기 운동」과 「그린포인트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탐방객 유의사항 및 금주산행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함께 전개하고, 더불어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성묘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과 자기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을 홍보한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노평환 탐방시설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겨울철에는 산행 전.후 가벼운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특히 결빙구간이 많으므로 아이젠 등 산행장비를 꼭 지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자랑인 지리산국립공원을 위해 탐방객, 귀향객분들은「자리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