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위문대상은 총 1,053명으로, 사회복지시설22개소/513명과 불우이웃 177명(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재가1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200명 (보훈가족, 통일안보협의회원, 고엽제전우회원, 6.25참전전우회, 무공수훈자회)이며, 243명의 국제결혼 이주여성, 신문 배달원 등 소외계층이다.
금년 우리 군에서 전달할 위문품은 도.군비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2,847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매년 설 및 추석 명절에 추진하고 있는『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찾아 보기』사업을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 17일부터 1월20일까지 600여 공무원과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400명이 참여하여 결연대상자에게 격려 및 안부살피기, 개인이 준비한 위문품 전달, 말벗,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등 후원활동을 일제히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