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담양댐을 건너 조상의 묘를 찾고 있는 성묘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위해 담양댐 뱃길성묘 119안전기동팀을 설 연휴기간 운영하였다.

담양댐 건설에 따라 육로가 끊긴 성묘객의 성묘지원을 위해 수난구조정과 고무보트와 구조대원 등 6명으로 편성된 “담양댐 뱃길성묘 119 안전기동팀”은 설 연휴기간 담양군 용면에서 담양댐 수변지역(금성면) 왕복으로 성묘객 3가족 17명을 안전하게 이송하였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가 화재진압 뿐만아니라 군민의 안전과 소방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으며 2012년 한해에는 전 국민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