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25일 오전까지 설 연휴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였다.
이 기간동안 활동실적으로는 화재 5건(인명피해없음), 구조 3건, 구급 52건을 처리하였으며, 전 직원 정위치 근무와 재래시장 등 주요 소방대상별 순찰근무, 공장 휴무업체에 대한 기동순찰을 실시, 특히 소속 구급대 2개대를 영암, 강진지역 버스터미널에 근접 배치하여 비상 약품을 주민에게 제공하기도 하였다.
영암소방서는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워 자칫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기 쉬운 불우 이웃을 위해 설 연휴 전인 영암 사랑의집 및 강진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리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겨울철 영하의 온도만큼이나 차가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였다.